도대체 내가 왜 살아야하는데.
헌법 지키면서 평범한 일상을 살고있던 내가 계엄 이후로 시간이 멈춰버린 거 같다.
내란범이 있는 나라에서 도대체 내가 왜 살아야하는데.
원래도 불안감이 너무 싫고 삶의 의욕이 너무나 없었다. 이건 정말 너무 싫다.
존재의 이유를 죽여간다. 삶을 늘 안정적으로 살 수 없다는 건 아는데 세상의 모든 요인들이 날 피곤하게 한다.
지치게 한다.
무기력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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