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퀴어 (러시아, 중앙 아시아) 8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퀴어퍼레이드 모음

한국어로 '우크라이나 퀴어퍼레이드'라고 검색하자 사진이 떴다. 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어떻게 쿼어퍼레이드 하나 궁금해서 들어갔다. 'Украинский queer parade'라고 구글에 검색하자 인스타그램이 나왔다. @ukraine.pride 23년 7월 2일 글이었다. 1년전. 꽤 최근에 했다. 하지만 나는 궁금했다. 런던 거리 얘기는 뭐지? 링크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봤다. 번역기라서 이해를 못했을 수 있다. 하지만 알겠다. 우크라이나에서 한게 아니라 우크라이나 인들이 영국과 함께 한 것 이라고. 우크라이나 국가에서 퀴어퍼레이드를 하는 날이 오길 기도한다. 'Romania's Queer Parade'라고 검색하자 뉴스가 나왔다. 러시아어로 검색했을 때는 루마니아에서 퀴어퍼레이드를 즐기는 사지만 ..

러시아 레즈비언 컨셉 그룹 T.A.T.U에 관하여 (4)

90년대 락 젊은이 느낌이 확나서 좋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대표사진으로 첨부한다. 지니 뮤직 소개 중 귀여운 걸 봤다. '멤버 중 활달한 성격과 뛰어난 유머감각을 겸비해 학교 다닐 때 별명이 어릿광대였다는 율리아는 집에서 벗은 채로 돌아다니며 마돈나처럼 노래하는 것을 숙제하는 것보다 더 좋아했을 정도라고 한다. 레나는 그와 반대로 모범생이며 독서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이지만 “어렸을 때 전 어른들을 싫어했었죠”라는 말처럼 반항아적인 기질 또한 가지고 있었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러시아에서 유명한 싱어 송 라이터였기에 그 유전인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말 귀엽다. 이런 tmi 재밌다. 오늘 떠들고 싶은 mv는 'All about us'다. 직역하면 '우리에 관한 모든 것'. 처음..

러시아 레즈비언 컨셉 그룹 T.A.T.U에 관하여 (3)

'show me love'라는 노래에 mv와 가사에 대해서 말하겠다. 이 제목은 나도 해석 할 수 있다. '나의 사랑을 보여주다' 함께 보자. Я Твоя не первaя. 내가 너의 첫번째가 아니야. 원어는 더 센 느낌을 줘서 마음에 든다. 타투의 mv에서는 사람들이 동성애자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참 잘 담는다. 다양한 인종에 여성들이 몰려다닌다. 함께 하기에 무서울 것 역시 없다. 퀴어 역시 마찬가지다. 연대하기에 무서울 것이 없다. 아시아 역시 동성애에 있어 보수적이다. 여기는 배경이 일본인 거 같다. 일본 여성들이 편하게 사랑을 나누는 모습과 함께 끝난다. 나의 정체성 전시는 곧 누군가의 용기가 된다. 아주 좋은 영향력이지. 타투는 퀴어베이팅이라 참 아쉬우면서도 재밌는 서사라 계속 소비하게..

러시아 레즈비언 컨셉 그룹 T.A.T.U에 관하여 (2)

MV를 보고 반해서 타투의 사진 이것 저것을 저장했다. 아름다워. 타투의 근황. 여전히 멋있다. 내한 안 하려나. 신곡 안 나오려나.. (제발 해줘요.) 내 인생 이렇게 많은 좋아요는 처음 받아본다. 티스토리에서 유명한 레즈비언 블로거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All the things she said'다 보고 바로 'Not gonna Get us.'를 봤다. 우리를 잡을 수 없습니다. 이 제목 역시 너무 좋다. 동성애자를 아무리 묶어두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 시작부터 이 둘은 죄인이다. 동성애자라는 것 자체가 세상에서 죄인이 된다. 너무 슬픈 이야기.. 이 둘은 러시아에서 도망치려고 트럭을 몰고있다. 역시 운전이 중요하다. 언제든 도망칠 수 있으니. 이들의 운전. 보이는 거 없이 미친..

러시아 레즈비언 컨셉 그룹 T.A.T.U에 관하여

'러시아 레즈비언'이라는 키워드로 여러 검색을 해보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T.A.T.U'라는 그룹을 알게 되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동성끼리 스퀸십도 한다. 하지만 이들은 이성애자다. 그렇다. 이들은 전형적인 '퀴어베이팅'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보수적인 러시아에서 컨셉이라도 했다는 점이 참 특별하다. 러시아 퀴어혐오 내가 러시아와 퀴어에 대해서도 모아서도 글을 쓰고 있다. 궁금하다면 다른 글을 구경할 것! 다시 타투 얘기로. 내가 아주 적은 러시아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들의 그룹 이름 뜻이 궁금할 수 있다. 길게 나열하면 이렇다. Та Ту Любит. 사랑을속삭이다 사랑하고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 "동성끼리" 노래는 일단 검색해서 나온 첫 번째 곡..

러시아 성소수자의 이동권 박탈에 관하여

러시아에서 성소수자는 자가용 운전을 하지도 못한다. 질병도 아니고 단순하게 사랑, 성 때문에. 기사에 다른 내용은 이렇다. 너무 속상한 말들로 가득하다. 기사 링크 이동권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건 뭘까? 인간은 이동을 하며 직장, 학교, 식당, 옷 가게, 가게, 공연, 야구장, 경기장, 영화관, 공원을 간다. 일하고 배우고 필요한 물건을 사고 여가를 즐긴다. 그뿐인가? 가족, 친구, 애인을 만나기 위해 이동을 한다. 이걸 또 한 마디로 하면 뭘까? 사회의 존재하고 생활한다. 사회의 구성원이 성소수자를 계속 보게 된다. 이동권을 없앤다는 건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거다. 사회에 추방 되었다는 것이다. 사회에 속하지 말라는 뜻이다. 대중교통을 타면 되는 거 아니냐고? 1) 파업하면? 2) 갑자기 차가..

러시아 레즈비언 커밍아웃한 선수는?

바로 카스트키나 테니스선수 다! 현재는 한 명 찾았다! 나디아 카르포바 레즈비언이라고 밝힌 배우, 선수, 직업 종사자들을 더 많이 찾고싶다. 세계 12위를 달성한 대단한 선수다. 운동하는 모습 멋잇다. 나도 테니스를 쳐 보고싶다. 앞으로 행복한 사랑 하시길♡ +Надя Карпова 카스트키나 테니스선수가 보고 용기를 얻은 선수! 사랑은 그저 사랑일 뿐이다. 이미 자기 직업에 큰 업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커밍아웃을 통해 편견보다는 내 주변에 있다는 것을 더 강조하게 될 것 이다. 멋진 선수의 앞날을 응원하게 된다.

18년도부터 24년까지 러시아와 LGBTQ.

많은 나라가 성소수자와 함께 한다. 성소수자 차별금지법과 동성혼법제화가 실행된다. 성소수자를 존중하는 척이라도 한다. 하지만 한국을 포함해서 중앙아시아, 아랍권, 아프리카 대륙 (ex. 우간다)국가에서는 성소수자와 관련된 문제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성소수자가 그렇게 나쁜거라면 (극단적으로) 성소수자가 이성애자를 총 쏴죽이거나 이성애자의 무리에 들어가 폭탄을 던지거나 법으로 이성애자들의 모든 행동을 금지시킨다거나 그런 사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세상은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이성애자들은 성소수자가 나쁜거라고 명목으로 일방적인 괴롭힘을 행한다. 23년도 부터 24년까지 bbc에 뉴스를 기록해보겠다. 영어 번역기 돌려서 말이 살짝 어색 할 수 있다. https://www.bbc.com/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