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8

25. 03. 14 경복궁역

비상행동에서 하는 시위왔다. 오늘도 왔다. 100만 모이기로 하는 토요일에 못 간다 ㅠㅠ 제일 중요한 날에 못 간다.토요일날 가는 동지들 화이팅. 오후 5시 도착. 사람들 많았다. 박주민, 전현희, 정혜경, 박홍근 의원 봤다. 박주민, 정혜경 의원이랑만 대화했다. 사람들 많이 왔다. 가족끼리 온 경우도 있고. 이번 야5당 시위는 여성의날 행사, 퀴어퍼레이드랑 공통 된 느낌이 있다.축제하는 기분이 든다 하긴.. 내가 무력시위를 하고 맞는 순간.. 상황이 험악한 거니까. 나는 축제 속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시위장을 반겨주는 조각상. 단식농성장에 사람들 반기는 사람들 많았다. 단식 농성 하고 있는 진보당 화이팅 조국혁신당 화이팅 더불어민주당 화이팅 사회민주당 화이팅. 완전히 파면 된 이후에 열심히 거리에서 ..

탄핵 사건 제2차 준비절차 방청 안내

헌법재판소 공식블로그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 사건 제2차 준비절차 방청안내"글이 올라왔다.1차는 떨어졌지만 2차가 되었으면 좋겠다. 1차 못 가신 분들 추천! 2차라도 신청 해보시길! 어차피 랜덤이다!신청하는 법: 신청 사이트 들어가기 -> 예약하기 클릭 -> 이름, 전화번호 쓰기맞게 신청한 화면.당첨, 탈락 다 문자를 준다. 확인 가능하다."방청시간 안내변론 :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2시선고 :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2시* 헌법재판소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위치안내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출구 100m앞주소 : (우 03060)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5(재동 83)⬆️찾아오시는 길문의사항헌법재판소 심판민원과전화 : 02-710-4242"헌법재판소 공식블로그 글 인용.헌법재판소 공..

사회 문제 2025.01.01

법원은 거부를 잘 듣는걸까?

이러다가 4,5,6.. 99999차까지 거부하는 거 아닐까 걱정되어 기록으로 남겨본다. 12월 3일 비상계엄(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직무 정지)은 현재 재판 출석을 거부했다.한겨레에서 올라온 기사다. 공수처에서 29일에는 출석하라고 했다. 공수처는 1,2차 동안 거부권을 잘 수용하구나 느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시위하면 그 누구보다 휠체어를 끌어 사람을 내보내던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다가 거부권을 존중해주는 공무원을 처음 봤다. 제발 내 착각이길. 부족한 나의 오해이길. 무지한 나의 오해이길.기사 전문. 윤석열(직무정지)은 12월 29일 10시에 출석하시길. 3차에도 거부시 공수처가 거부권을 수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계속 뉴스를 챙겨보겠다. 내가 어쩌다가 24시간 뉴스보는 사람으로 되어버린 걸까....

사회 문제 2024.12.29

탄핵 헌법재판소 방청 떨어졌다.

흑.. 나는 결국 떨어졌다. 헌법재판소를 한 번 가보나 싶었는데 아쉽다. 헌법재판소 주변에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더라. 보시러 가는 분들이 맛있는 거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겸사겸사. 24년 12월 27일 14시에 윤석열 탄핵 헌법재판이 열린다.그래도 헌법 재판을 3번이라도 하겠지? 제발.방청가고 싶다.방청 신청을 해보니까 알겠다! (이제부터 팁 공개)헌법재판소 방청 신청은 헌법재판소 공식 네이버블로그에 올라오는 신칭링크를 누른 후, 전번과 이름 쓰기헌법재판소 방청이 떨어지면 신청 마지막날 자동추첨이 떨어졌다고 연락준다. 12월 27일 14시에 방청 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시기.건강이 우선이다. 왜냐?그대는 유권자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석열 탄핵 헌법재판소 방청하자

법원에서 방청신청이 떴다. 무조건 지켜보겠다!무조건!!! 가고싶다!!다 같이 지켜보면 더 좋으니까 공유 해보겠다.공식 헌법재판소 블로그헌법재판소 블로그에 올라왔다. '준비절차 방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12월 26일(목) 오후 5시까지 헌법재판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방청권은 전자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방청신청자에게 교부됩니다. 또한 여분의 방청권은 당일 오후 1시부터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선착순 교부합니다. ​(*방청권은 당일 오후 1시부터 헌법재판소 정문 안내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올라왔다.방청신청 링크이름과 휴대폰번호만 넣으면 된다. 헌법재판소에 전화했는데 중간에 퇴장해도 된다고 답변을 받았다. 중간에 퇴장 되는 것 보다 전자추첨이 되는게 먼저라고 한다.당첨되면 좋..

사회 문제 2024.12.24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한하자

대통령의 거부권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왕 마냥 세상을 거부한다. 국회와 검찰의 강제성을 무시한다. 국민의 거부권을 무시하던 사람이 본인의 죄값을 치루는 건 완전히 무시 하는구나.하....12월 23일 한겨레 기사. 윤석열 대통령 측근 변호사.그러면 국민들은? 일상에서 안이고 밖이고 고통스러웠던 국민들은?? 죄인이 그걸 가릴 수 있나? 도대체 죄 받겠다는 사람의 말이 맞나? 본인이 입장을 선택할 위치인가?12월 23일 연합뉴스도 당혹감을 느끼게 했다. 내란은 범죄니까 수사는 당연하다. 이 연합뉴스에서도 당황스러웠다.나도 삶이 너무 답답하다.28일. 오후 4시. 광화문으로 오라는 뜻인가?외에 수많은 시위에 오라는 뜻인가?고도에 시위 영업인가?24일 MBC뉴스도 마찬가지다. 속상하다. 제발 윤석열 ..

사회 문제 2024.12.24

12월 14일 탄핵소추안 가결

계엄 이후 11일이나 지났다! 나는 오늘 잠시 밖에 있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가결 되었다! 국회에서도 밝혔다. 2차에 또 부결이면 어쩌지 걱정이 많았다.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되었다!와! 대한민국 국민이 또 해냈다!외부에서 소리 지를 뻔 했다.축하 치킨! 멕시카나 치킨과 함께!집에 와서 다시 소리질렀다. 블로그에서 또 소리 질러 보겠다.야~~~~~~~~~~~~~~호~~~~~~~~~~~~~~~~!!!!!!!!!!!!!!!!!!!!!!!!!!!!!!!!!!!!!!!!!치킨집에서 치킨 주문하면서 본 화면이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민들께 하는 말을 봤다.치킨 주문은 쏟아졌고 배달기사들은 웃으며 가결 되었다는 뉴스를 봤다. 모두가 말은 안 했을 뿐 , 탄..

사회 문제 2024.12.14

탄핵시위 다녀왔습니다

역사의 현장 속 증인을 또 되고 싶지 않다. (세월호, 이태원참사)를 기억하며. - 인파 속에 노조가 알려준 천천히 대각선 걷기 법 잊지 말기. 인파 속에서 나가야 하는데 막히는 경우가 생긴다. 천천히 대각선으로 걸어라. 빠르게 걸으면 다른 사람들도 다치고 더 빠르게 인파 속에 갇힌다.나도 사용해봤는데 정말 유용하다.압사 당하기 전에 손을 올려 본인을 지키는 것도 지키기. 우리는 이태원참사로 이미 아픔이 있다. 무리 속에서 꼭 본인을 지켜라. 누군가에 발에 걸려 바닥에 넘어질 시 몸을 웅크려 자신을 지키는 방법도 있지 말길.- 시위는 지하철 앞이나 도보쪽에서 하기. 밖은 춥고 사람이 몰려 전파가 안 좋다. 사람이 많아서 바로 집에 못 간다. 지하철 안에서 와이파이로 상황 지커보거나 지하철 입구 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