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을 때 부터 긴장이 되어가지고 잠이 오지를 않았다.과자를 세 봉지 먹었다. 깔깔. 맥주와 과자가 딱 개표방송 보면서 먹기 좋다.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51.7%인 걸 보고 하루종일 느꼈던 불안감중 가장 낮은 불안감을 느꼈다. 휴..투표 할라고 틈틈 거리에 나가서 소리 질렀던 추억들도 떠올랐다. 아.. 이러려고 거리에 나갔지 싶다. 나잇대, 지역별로 정치성향도 어떤지 잘 봤다. 권영국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보며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정말로.. 민주노동당은 다음 대선도 포기 하지 말고 또 나와주시길.예측이 앞도적으로 높을 때 웃음이 다났다. 웃으면서 보는 개표방송 오랜만. 하하.과자로는 식사가 어려우니까 치킨을 먹어줬다. 개표방송 보면서 치킨 먹기도 좋다. 추천.제발 앞으로 대통령 투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