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 외에도 도서관, 시민 쉼터(책이 걸려져 있고 소파가 있다)가 나를 위한 소설 집필로 제격이라는 점을 알아간다. 출판사 네곳을 알아뒀다. 두곳정도 넣어보려고 한다. 떨어지면 원래대로 웹소설로 올리고. 일단 내가 완성을 하고 투고를 한다는 자체로 새롭다. 6년전에 했었는데 또 해보려니까 긴장도 되고. 완성을 했다는 점에 의미를 둬야겠지. 글은 내가 목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말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 좋겠다. 세상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사람들이 글을 잡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