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 4

25년 4월 서울 퀴어퍼레이드 후원 기록

오늘은 만우절! 다음 후원은 5월 1일!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만우절이라고 해도 현재도 많이 일어나는 수 많은 일들이 나에게 장난같이 느껴진다.나의 행복과 평온함도 장난같이 흘러들어오길. 서울퀴어퍼레이드도 장난처럼 편안하게 늘 퀴어퍼레이드 할 수 있길.6월부터 벌써 10개월 했구나. 퀴어퍼레이드 할 때 12개월 (1년 채운다)는 글 쓰고싶다. 내 5만원 잘 써다오~퀴어퍼레이드가 내 1년 명절이야. 에헴.

25년 서울 퀴어퍼레이드 부스 확정

기쁨의 이야기와 아쉬움의 이야기를 해보겠다.처음 왔지만 너무 반가운 이름은 노란색,자주봐서 반가운 이름은 분홍색,정당은 파란색,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X 노들장애인야학 X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X 권리중심노동자 해고 철회 및 원직복직 대책위원회,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청년진보당 X 진보당 인권위원회,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X 기본소득당 청년·대학생위원회, 녹색당,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등등. 53개의 부스를, 올해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만날 수 있다. 남태령에서 퀴어 동지와 함께한 전국농민총연맹에서 왔다. 농민들은 약속을 지켰다. 동지들은 이것에서도 함께 해준다. 계속 또 다른 남태령에서 함께 해준다. 아쉬운게 있다면..올해도더불어민주당은 퀴어퍼레이드에서 없구나 ...... 퀴어..

식탁에 사랑까지 담아

사람들이 제발 보라고 보라고 난리를 했던 드라마가 있다. 바로 "만들고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 (作りたい女食べたい女)다.티빙과 왓챠에 있다는데 난 지금 티빙써서 바로 클릭했다. 여자주인공들 소개. 오른쪽 여성. 이름, 노모토 유키 (만들고 싶은 여자)를 말한다. 노모토 유키는 요리하는 sns계정이 있을 정도로 요리를 좋아한다. 하지만 소식가다. 요리하는 행위 자체를 좋아해서 엄청 많이 요리를 하고 싶어한다. 그러던 와중에 잘 먹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바로 왼쪽에 있는 여성. 이름, 카스가 토토코 (먹고싶은 여자)를 말한다. 남존여비 사상이 심한 집에서 나와 살아가는 여성. 맛있는 걸 먹는 걸 좋아한다. 대식가다. 노모토 유키는 발랄하고 쾌할한 성격이라면 카스가 토토코는 덤덤하고 조용한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