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2

내가 원하는 법안에 의견을 남기자

오늘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법안에 진행을 보려고 국회사이트에 들어갔다.국회입법예고에는 정말 수많은 입법이 보였다.그중에서도의견등록을 발견하게 되었다. 국회의원 몇명이 같이 발의를 하는 창으로 들어가게 되면글쓰기를 통해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확대한 사진으로 다시 첨부하겠다. 빨간색 동그라미로 그어서 표시한.. 저..글쓰기를 눌러서 이 입법을 동의한다고 의견을 낼 수 있다. 가입도 쉽다 전화번호, 이메일만 쓰면 된다. 투표권도 그렇고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회에서 일어나는 법안에 의견 낼 권리가 있다.나의 손가락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희희.국회의원에게 메일 보내는 법은?국회 사이트 클릭 - 검색창에 국회의원 이름 검색or 국회의원 검색창을 따로 들어가 상세 창으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사회민..

사회 문제 2024.12.02

조울증 덕에 만난 사회복지사, 상담사, 정신과 의사에 대해서. 차이 비교.

나는 일단 상담사가 가장 잘 맞았다. 왜냐면 의사는 처음에 진단할 때 말고는 말이 상담이지 그냥 약을 처방하러 가는 느낌이 더 크다. 잘 지내셨어요? 잘 주무셨어요? 못 주무셨어요? 그게 기간이 며칠이나 되는 거죠? 이런 식으로 정신과 의사들이 물어본다. 의사들은 상담사나 사회복지사들처럼 내가 이런 부당함을 느꼈고 내 감정이 너무 슬퍼고 아팠다는 얘기 따위는 관심이 없다. 과학적으로 눈으로 보일 수 있는 얘기를 좋아한다. 진단할 수 있는 얘기.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잠을 잤다는 얘기나 못 잤다면 몇 시간인가. 사실 정신이 아파서 그런 걸 신경 쓰기 어려운데 의사들은 그런 걸 좋아하다 보니 약 타러 가는 순간순간 어려움을 겪었다. 뉴스에도 나왔을 정도로 제법 오래 된 복지다. 돈만 주는 것이다.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