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국회사이트를 보며 또 메일을 보낼 국회의원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사회민주당이라는 당을 알게 되었다.

한창민 의원분한테 메일 보내려고 그 동안 법안 발의 보는 순간!

인상깊은 법안을 보게 되었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법안

와!

사실 사회복지사도 4D직업에 들어간다.

장애인, 아동, 노인, 다문화, 정신장애인, 의료, 군대 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상담, 돌봄지원, 지역사회 지원등 사회적 약자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법이 없었던 건 아니다.

제대로 실행이 안 되었고, 이용자에게 맞는 경우만 조사했다.

한창민 의원과 같이 나온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센터에서도 밝혔지만,

상급자, 동료가 폭행하는 경우도 많다. 상급자, 동료와 안 맞는 경우도 많고.

지금 개선 하는 법안은 상급자, 동료 폭행(정신건강 포함) 조사해서 예방하고 돕는 것이다.

사회복지사가 건강해야 이용자들이 좋은 서비스를 받는다.

우리 다 늙는다.

나이 들어 국가에 돌봄을 받고 싶으면 사회복지사에게 잘해줘야 한다.

그리고 일단 사람대 사람으로 잘해주는 건 당연하다.

자신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인격모독과 폭행은 잘못 된거다.

사회복지 협회에서도 함께 나왔다.

흠..
더 빨리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대표 발의한 사회민주당 한창민.

조국혁신당 - 김재원, 조국, 황운하

진보당 - 전종덕, 윤종오, 정혜경

기본소득당 - 용혜인

더불어민주당 - 민형배, 서미화, 윤종군, 이연희, 한정애, 김남희, 문정복, 박홍배, 오세희, 장경태, 김용민, 민병덕, 백승아, 이강일, 장철민.

사회복지사들이 없어지면 결국 사회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장애인, 아동, 노인, 다문화, 정신장애인, 의료, 군대 사람들이 피해본다.

이들은 곧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에 사회서비스에 관심있는 국회의원이 누군지, 사회복지사도 노동자고 노동자의 인권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이 누군지

잘 기억하겠다.

얼른 이 법안이 공포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