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자도 아니고 일본에 살았던 사람도 아니다. 나는 확신을 가지고 일본 장애인 인권은 이렇다, 저렇다 정의를 내릴 수 없다.
확실한 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박경석 대표(일본에서 초대 받은 사람)를 내쫒는 걸 보며..
일본 장애인 인권이 걱정된다.

이미 전장연에서 파리로 가서 한국 장애인 인권을 알리고, 파리의 장애인 인권을 지켜본건 알고 있다.
어느 날, 전장연에서 일본을 간다는 트윗을 봤다.
전장연에서는 못 가는 곳이 없구나! 싶었다.
멋있다, 응원하게 되었다.

오늘 이런 만평이 올라오게 되었다.
2016년, 2024년 7월에도 왔고 일본 국제엠네스티에 초대 받았다는 문장과 함께 일본에서 거부하는 이미지!
너무 놀래서 전문을 읽게 되었다.

이미 지난 일을 갑자기 얘기한다?
그리고 일본 장애인 단체 및 노동현장과 교류한 경력도 있고 공식적으로 초청 받은 사람을 쫒아낸다?
일본 현지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의 대응과 소통과 무시한다?
일본은 시민단체와 진보정당들의 말을 무시하는 분위기인가?

장애인 인권 현장 보는데 거부하는 것도 그렇다.
뭘 감추고 싶은걸까?
여러 의문이 가득하다.
요즘 세계의 인권이 갑자기 급격하게 후퇴하려는 느낌을 받는다.
이 문제도 마찬가지다.
어느 나라에 살든 피해 받는 소수자들(약자)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현재는 장애인 혐오 범죄 피해자 협회와 함께 하는 거 같다.
박경석 대표가 귀국하지 않고 그대로 장애인 혐오 범죄 피해자 협회와 함께 했다면 좋았을텐데.
박경석 대표, 전장연 소속 활동가들 모두 수고가 많다..

전장연에서 한 컷으로 일본에서 있던 일들을 만들었다. 사진으로 읽어보기도 추천.
24년 11월 25일 월 오전 11시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세계 최대 인권 단체 국제 앰네스티 공식 연대활동 전장연 박경석 대표 입국거부 일본 정부 규탄 기자회견 (예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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