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발작으로 응급대원을 처음 불렀다. 그때의 구원이 너무 감사했다. 시간이 벌써 4개월이나 지났다.
더 늦어져서는 안 된다 싶어서 바로 소방관 분들께 감사를 표할 방법을 찾았다.
협회에 후원을 할까 하다가 협회에서 그 많은 돈을 기부 받았는데 막상 하는게 "3300원 식사"제공인 걸 보고 생각을 접었다.
사적으로 하는 후원을 해야겠다. 진짜로 소방관 일상의 영향을 주는 사람들에게 해야겠다.
그 외에 내가 지금 바로 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했다.

이건 예다.
1. 먼저 00 소방서라고 치면 각 지역마다 소방서가 나온다.
2. 그 사이트에서도 '참여○교육'에 들어간다.
3. 칭찬합시다.
4. 이 게시판에 들어가서 글을 쓰면 된다.
우리는 민원은 열심히 해도 칭찬은 참 잘 안 남긴다. 많이 칭찬을 남겨서 명예 훈장이라도 아주 수두룩 매일 받게 해드리자!
이상한 민원 그만하고. 감사한 줄 알고 그들의 명예를 더 빛나게 하자.
집값 내려간다고 소방관 싫다 하는 거 그만하고! 죽어 그럼! 소방관 없이 위급사항 버텨!!!! 퉤
소방관 분들이 월급 1억씩 받았으면 좋겠다.
다음으로 손편지를 쓸거다. 소방서 직접 찾아가본 건 다음에 계속..

카카오맵에 소방서를 치면 안내데스크 번호가 나온다. 소방서에 가서 감사인사를 해도 되는지 여부는 안내 해주시는 분이 대답 잘 해주신다!
모든 소방관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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