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속 증인을 또 되고 싶지 않다. (세월호, 이태원참사)를 기억하며. - 인파 속에 노조가 알려준 천천히 대각선 걷기 법 잊지 말기. 인파 속에서 나가야 하는데 막히는 경우가 생긴다. 천천히 대각선으로 걸어라. 빠르게 걸으면 다른 사람들도 다치고 더 빠르게 인파 속에 갇힌다.나도 사용해봤는데 정말 유용하다.압사 당하기 전에 손을 올려 본인을 지키는 것도 지키기. 우리는 이태원참사로 이미 아픔이 있다. 무리 속에서 꼭 본인을 지켜라. 누군가에 발에 걸려 바닥에 넘어질 시 몸을 웅크려 자신을 지키는 방법도 있지 말길.- 시위는 지하철 앞이나 도보쪽에서 하기. 밖은 춥고 사람이 몰려 전파가 안 좋다. 사람이 많아서 바로 집에 못 간다. 지하철 안에서 와이파이로 상황 지커보거나 지하철 입구 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