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할 때마다 내 앞에 있는 인간을 눈치보게 된다.앞 사람에 반응이 나의 그 날 정신건강읕 바꾼다.내가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너무 큰 사람이 되었다.나 자신의 부족함이 너무 너무 속상하다.이야기로 듣기만 하던 인사이드 아웃2를 봤다. 불안이를 볼 때마다 내가 생각나서 눈물났다. 계획적으로 하려고하면서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내 건강한 자아를 잃어버렸다. 내 정신에도 안락 의자가 필요하다는 걸 다시 알게 해줬다.나만의 삶 속도가 있다는 거! 픽사가 고맙다. 빨리빨리 완벽주의가 아니라 안락의자의 삶을 살자고 관객에게 전해줘서. 불안할 줄 밖에 모르고, 부족한 나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자아를 지킬 수 있다는 희망을 줘서 고맙다.불안감으로 힘들었던 사람,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사람들공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