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나는 보상 심리가 매우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낀다.
내가 하기 싫은 대중교통도 타고 사회생활하면서 나만의 시간이 없다는 불쾌감이 폭발한다.
3대가 일 안 하고 펑펑 놀아도 잘 사는 집안의 자제 아닌 이상 다 이렇게 살텐데.
밤마다 고통스러워 미치겠다.
밤마다 자유롭고 싶어서 미치겠다.
머릿속도 광란의 파티 마냥 흥분하는 것도 미치겠고.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우울하다가 점점 조증화가 되려고 몸이 준비하나보다.
벅차다. 삶이라는 거..
한국에 사는 거 너무 고통스럽다.
평범해야하는데 그 평범한은 너무 어렵고 망가지면 또 싫어하고. 계속 싫어하는 것만 계속 하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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