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일상 (돈 벌기)

야한 상상을 하기 (2)

lesbian-life 2024. 10. 9. 12:44


세금은 국세청 홈택스 앱으로 깔면 간단하다.

포스타입에서 수익을 어떻게 출금하는 지는 알아냈는데 그래도 세금부분은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궁금해서 찾아봤다.

이미 포스타입으로 세금신고를 안 해본 사람들이 세금 안 내서 벌금 낸 이야기가 많다.

포스타입이 어떻게 내야하나 공지도 해줬다.




10일날 수수료 40%를 떼고 들어온다.
포스타입에서 공지한 방법은 이렇다.

그런데 신고하다가 의문이 생겼다. 2023이 년도에 최대인 것이다. 나는 2024년 9월부터 돈을 받는데.

국세청에 전화했더니 2023년 종합신고세만 받고 2024년도 종합신고세는 내년 5월부터 신청하라고 한다.



그세 9900원 됐다. 수수료 떼면 5960원 된다. 그래도 뿌듯하다. 쓰면서 상상한 것들 중에 특히 좋았던건..

나는 쓰면서.. 손가락을 핥아주거나 블라인드, 핑거링, 본디지가 무슨 기분일까 더 깊게 상상하게 되었다.

채찍은 사실 난 모르겠고..

눈을 가리고 감각에 집중하면 무슨 기분일까, 숨막힐정도로 조일 때 쾌락을 무슨 기분일까, 핑거를 쓰면 무슨 기분일까 더 깊게 상상하게 되었다.

사랑하면 체액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 겠지. 나는 관계를 가지려고 만나는 것도 아니고 굳이..? 싶은 사람 중 하나였다.

글을 써보며 대화 없이 오로지 육체적 쾌락에 집중한 관계를 써본다. 나쁘지 않군..

글을 쓸 때는 남의 평가를 받지 않고 글을 쓰는 자유로움 재밌다.

여자들아, 글을 쓰자.
오로지 여자만 즐거운 글을 쓰자.




살기 싫은데.. 25년까지 살아서 할 일이 있다. 4월 30일에 알람오도록 알림은 했다.

몇 백원씩 모인거라도 후원내역을 보고 있으면 뿌듯함이 있다.

밤에 후원한 사람덕에 아침에 내가 행복하다.

돈 안 내고 좋아요 누른사람 봐도 행복하다. 성취감은 지겨움 없이 계속 느껴지는 거 같다. 자주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