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bian-life 님의 블로그

그대여 욕망을 곧-추 세워라!

트위터에서 특별출연한 라미란씨가 섹스토이의 역사를 말해주는 짤을 봤다. 아무리 21세기라도 한국 드라마에서 여성의 성욕에 대해서는 안 말할 줄 알았다.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했다. jtbc2 '정숙한 세일즈'라는 드라마에서 한다! 아직 1 ~ 2 화만 봤다. 고마워요 JTBC 온에어! 12부작이니까 6화에 3 ~ 6화 후기 하고 12화에 후기까지 총 2번 해야겠다. 1990년대 시골 (사투리가 충청도 같다.) 배경이다. 캐릭터 소개 배우 - 김소연💘💝💖💗💓💞💕💟❣️❤️‍🔥❤️🩷🧡💛💚💙🩵💜🤎🖤🩶🤍 캐릭터 이름 - 한정숙 - 고추 아가씨 (미인대회) 우승자. 미모의 여성. - 학력 고졸. (학력을 쓴 이유는 캐릭터 소개를 다 하고 밑에 설명.) - 성 얘기에 부끄러워함. (방문판매를 해보면서 점점 마음..

바로 '한강'작가님이다. 나는 원래 한강 작가님이 쓴 '채식주의자'만 읽었다.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82년생 김지영을 읽어서 그러나 82년생 김지영 정도면 한국 남성들이 읽기에 쉽겠구나 싶었다. 채식주의자는 결혼 이후 무책임하게 변해버린 '남편'이라는 존재가 여성을 얼마나 미치게 하는지, 시어머니가 여성을 얼마나 미치게 하는지, 결혼이라는 것이 여성을 얼마나 미치게 하는지 보여준다. 불쾌감의 이유로는.. 인간 이라는 존재를 '고기덩어리'로 묘사하는데 거기서 오는 불쾌감도 한 몫 한다. 주인공이 정신이 아픈 만큼 나도 읽으면서 아파진달까. 하지만.. 간결하면서도 머릿 속에 강력히 남겨지는 글 실력에 계속 읽게 된다. 그런데!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는 읽어보지 않았다. 특히 '소년이..

가난해도 낭만은 안다고.. 내가 진짜 기쁜건지 아닌지 모르게 엔돌핀으로 각성한다 내가 기쁘면 된걸까. 오늘 또 내 현실이 기쁘니까 됐다고 넘어가고싶다. 착각은 늘 계속. 잠 자는 시간이면 나도 모르게 즐거워진다. 내 몸은 잠자는 법을 잊어버린게 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