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4살부터 지금까지 레즈비언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있다. 나는 트랜스젠더나 젠더퀴어처럼 성정체성 자체는 없다. 젠더퀴어 인가 의심한 적도 있지만. 나는 그것보다는 여성으로 태어난 거 그대로 좋다. 사회가 여성에게 편견적인 이미지를 요구하는 것이 싫다. 난 시스다. 태생도 지금도 쭉. 동성애자로 8년째 살고있다. 아니 애초에 내가 태생 레즈비언 일지도 모른다. 이성애자들 위주에 세상에서 어릴 때 부터 성소수자를 알기는 더욱 어려우니까. 내가 하는 말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으면 메모장에 적어두고 검색해라. 이성애 중심으로 살아가는 당신이 공부 좀 할 필요가 있다.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사진 출처는 비마이너 뉴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정체성은 일단 남성에 단 하나의 욕망도 없다. 나도 사람이라 차은우,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