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정치 참여

성소수자 인권은 나중에 더불어민주당

lesbian-life 2024. 10. 3. 17:35


기사 출처: 한겨레


성소수자가 먹고 사는 건 문제가 아니란 말인가?

성소수자는 노동자가 아닌가? 성소수자안에 여성이 있는 걸. 성소수자 안에 부모도 있고 노인도 있고 아동 청소년 장애인이 있는 걸.

그러면 성소수자 인권존중을 법으로 한 나라는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관심이 없어서 그러나?

정치인은 겨우 한 마디로 끝날 일이지만 나에게는 일상이라 속상하다.



미루고 싶어서 나오는 '사회적 합의' 그리고 동성애 혐오 시위하는 장종현씨까지.



2015년도 그렇고. 지금도.



사람의 인권이 바람직하지 않아서 법에 토의가 넴어간다? 공감이 아니라 모두의 동의?

법을 만든다고 그 문제가 100% 해결 되지 않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살인죄를 없애는가? 법으로 당연히 보장을 해야지.



더불어민주당 정말 뽑아주기 싫다. 보수적인 정당은 성소수자를 이렇게나 무시한다. 성소수자를 이렇게나 무시하는 정당이라니. 참담하다.

하지만 진선미 의원이나 소수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응원하게 된다.

+ 차별금지법 찬성한 류삼영 의원



다수가 지지하는 진보당이 잘 되길 바란다. 성소수자 시민은 점점 늘고있다. 시대는 계속 바꿔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리란 말인가.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화이팅.



국민의힘도 욕 나온다. 뽑을 정당이 없다. 내 투표권에 신경쓰는 정당이 없다. 답답할 따름.




인간이 강간을 하고 혐오하는 것은 잘못 아닌가? 그렇게 따지만 동물들이 동성애를 하는 건 뭐라고 대답할 것 인가? 정말 화가난다. 당당하게 마이크를 잡고 소수자를 혐오할 수 있구나 저들은..



무지개 행동에서도 대답한 녹색정의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노동당을 기억할 것이다.




최근에 올라온 글을 봐도 민생 얘기가 가득하다.

성소수자도 시민이다. 성소수자도 사람이다. 이 당연한 걸 언제까지 내가 말해야 하는 것인가? 이 당연한 걸 언제까지 주장해야 하는 것인가? 언제까지 부정할 것 인가?

더불어민주당은 속히 성소수자와 함께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