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제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 배운 것

lesbian-life 2024. 12. 21. 01:19






나는 바보라서 이민을 안 간게 아니다.

그러니까 .. 내 모든 특징들을 사랑하지 않은 이 나라가 .. 내 고향땅이라는 사실 하나로도 남아있을 가치가 있기에 남아있는 것이다.

돈과 나의 능력도 능력인데 ..

내가 태어났다는 이유 그 하나가 이 대한민국 땅에 붙어있을 이유로 충분했기에 안 떠났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날 바보로 만들었다.



놀러나갔다가 길에서 압사 당하게 하는 것도 그렇고 하루 아침에 자신과 정치신념이 다른 정당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선거관리위원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로

국민을 인질 잡아서 계엄 시도를 하는 것도 그렇고

시간이 지날수록 미화하며 자신의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 까지.

대한민국에 살면 죽는 것인데 살아있으려고 하는 바보로 만들었다.





사람들이 인식 못할 롯데리아로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상당히 계획적으로 일으켰음에도

감정적이라면서

무마하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증언은 쏟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통해 자신의 폭력성을 얼마나 들어내려고 했는지 국민들은 다 알고있다.





군인들의 가족을 건들여 자신의 내란의 동참시킨 것 까지.

군인들은 양심고백을 하고 있다.

노은결 해군 소령. 기억하겠다.




미국, 뉴질랜드를 이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까지 한국을 외면하고 있다.

나라가 망하면 제일 먼저 다른 나라로 가는 출입문부터 막힌다는 사실은 잘 알겠다.

떠나기 위해서는 나라가 제일 행복하고 안정적일때 놓아주고 도망쳐야 한다는 사실을 느낀다.



설령 다른 나라에 산지 20년이 넘은 순간에 폭력을 당할 지언정 이미 나라가 폭망하고 도망치는 것보다 괜찮을 때 들어가야 시민권이 나온다는 것까지 잘 알겠다.


바꿀 의욕 따위는 안 생긴다. 이 나라의 없던 정은 더 단단하게..

혐오로 변해진다.

싫어할 체력도 없는데.. 점점 힘들다..


대통령은 나라를 망칠 수도 있는 강하니까 잘 뽑아야하고, 나라가 망가질 때 이민 가는 게 아니라 나라가 제일 좋을 때 이민을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