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퀴어 (아일랜드, 유럽)

역사 속 레즈비언(여자 동성애자) 여왕

lesbian-life 2024. 11. 13. 12:47


그건 바로 크리스티나 알렉산드라. 스웨덴의 여왕이다.

lesbian queen. 레즈비언 퀸.
queen.

레즈비언 실존인물을 찾으면서 레즈비언 여왕을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 권력자 여성이라니 행복하다.





이미 1930년대에 영화로도 남을 정도로 좋다.

남장 여자. 여성의 역할보다는 남성의 역할로 살아간 여성. 성 역할의 자유.

그 덕에 "사랑"도 자유, "동성애"는 자연스러운 것.





미국에서 이 인물을 해석한 것은 새롭다. 왓챠에서 관람 가능하다.

"크리스티나 여왕"

번역의 차이로 이름이 달라지는 경우 있는데 크리스티나 여왕은 찾기 쉬워서 좋았다.





네이버 지식사전에서도 기록 남았다. '군인다운 아버지의 명에 따라 크리스티나는 소년처럼 양육되었다.'라니

베르사유의 장미 속 오스칼이 생각난다.

'왕'으로서 호칭을 들은 것도 멋있다.





사실 여자도 사람이기에 꼭 옳은 왕이 아니어도 된다. 사치와 탐락. 묘사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설령 그녀가 레즈비언이 아니었다 해도 이렇게 또 동성애는 항상 존재했다고 증명해준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