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제외. 제대로 정보를 찾지 못했다. 몰타와 하와이에 대해서 찾았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제주도도 폐쇄적이다.
나는 유럽 섬나라들이 동성결혼이 가능하기에 "섬나라라면 정신병이 있는 사람도 안아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검색했다.

일단 인구치고 정신병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정신관련 복지 신청은 이 안에서도 더 적다.
역시 작은 사회는 힘들다. 인간에게 죽기전에는 유토피아란 없구나..
'유럽에서 추정되는 수준보다 높습니다'라는 걸 보면 더 체감이 많이 된다..

사람이 적으면 '낙인'이 쉽게 되는구나 싶다.
'수치심' , '강력한 가족적 가치'라는 말이 숨막힌다. 가족에게 좋은 경험이 적은 한국인은 어쩔수 없다.
날씨가 좋은 한국이구나 싶다.
휴양지는 괜히 휴양지가 아니야. 살기에 좋지 않아. 한국도 놀러오기는 좋다. 그것뿐. .

하와이는 통계를 못 봤다. 하지만 '입원 주거 치료'형태가 특별했다.
역시 인간은 날씨가 좋은 게 정신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구나.
'야외 모험 요법'
'말과 돌고래 요법'
이 말도 새롭다. 집에 의사가 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방문 지겨워.. 힘 빠져..
섬나라가 그래도 관심은 가지고 있고.. 섬나라만 해줄 수 있는 힐링이 있긴 하나
정신질환자에게는 유토피아가 없다.
다시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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