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정치 참여

교황청에서도 여자 장관

lesbian-life 2025. 1. 7. 17:50



mbc에서 아주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다.

살다보면 회의감이 든다. 여성, 장애인, 아동, 노인, 성소수자, 정신장애인 등 세상에 차별받고 억눌리던 사람들의 인권이 존중 받고 있는걸까? 세상이 바뀌는 걸까 하고.

mbc뉴스를 보니 알겠다. 너무 느리게 바뀌지만 분명히 바뀌고 있다.

그래서 그 뉴스가 뭐냐면.




"교황청 최초 여성장관 임명" 소식이다. 와! 종교는 굉장히 여성의 희생을 강요한다. 하지만 주목도 대우도 잘 못 받는다.

여성에게 가장 친절해야 하는데 친절하지 못한 현실을 많이 깨닫게 해준다.

그런 종교가 바뀌었다. 여성 장관을 임명 했다는 것이다. 와! 기쁘다! 이렇게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교황청 역사상 최초! 와! 새 역사를 쓰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시모나 브람빌라 수녀님! 앞으로 행복을 지켜보겠다. 응원한다.

사도 생할 단부장관! 멋지다! 또 다른 여성들이 장관을 차지 하는 모습 보고싶다.

진보성향인 사람을 인명한 것도 그렇고, 교황청에 혁신을 보니 주님이 아직 계시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