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아주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다.
살다보면 회의감이 든다. 여성, 장애인, 아동, 노인, 성소수자, 정신장애인 등 세상에 차별받고 억눌리던 사람들의 인권이 존중 받고 있는걸까? 세상이 바뀌는 걸까 하고.
mbc뉴스를 보니 알겠다. 너무 느리게 바뀌지만 분명히 바뀌고 있다.
그래서 그 뉴스가 뭐냐면.

"교황청 최초 여성장관 임명" 소식이다. 와! 종교는 굉장히 여성의 희생을 강요한다. 하지만 주목도 대우도 잘 못 받는다.
여성에게 가장 친절해야 하는데 친절하지 못한 현실을 많이 깨닫게 해준다.
그런 종교가 바뀌었다. 여성 장관을 임명 했다는 것이다. 와! 기쁘다! 이렇게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교황청 역사상 최초! 와! 새 역사를 쓰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시모나 브람빌라 수녀님! 앞으로 행복을 지켜보겠다. 응원한다.
사도 생할 단부장관! 멋지다! 또 다른 여성들이 장관을 차지 하는 모습 보고싶다.
진보성향인 사람을 인명한 것도 그렇고, 교황청에 혁신을 보니 주님이 아직 계시구나 싶다.
'레즈비언 > 정치 참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첫 성소수자 구의원 (0) | 2025.02.03 |
---|---|
45일 사이버 외침 (0) | 2025.01.16 |
여객기사고 합동분향소 다녀왔습니다 (0) | 2025.01.01 |
탄핵 헌법재판소 방청 떨어졌다. (0) | 2024.12.26 |
시위 깃발 만드는 법 (0) | 2024.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