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와 레즈비언


1. 페미니스트&레즈비언 활동가 에일베 스미스.
"페미니스트"를 편하게 언급할 수 있는 유럽. 부럽다.

2. LGBT 아카이브 설립, 레즈비언 개척자 "오롤라 이건"
개척과 설립, 신념으로 한 사람을 설명한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신념, 혁명가들을 한국이 "여성"에 넣었을까싶다.


3. 축구선수 케이티 멕케이브
아일랜드에서 커밍아웃을 한 축구선수다. 선수들이 커밍아웃을 해도 여전히 일을 이어가는 부분에서 그 나라에 시민의식이 보인다.

4. 트랜스 여성 커뮤니티 의장 사라 R 필립스
여성인권에 함께한 여성.

5. 저널리즘계 스타, 언론인 자이나브 볼라달레
자신의 일과 함께 교육권, 성 불평등, 인종차별, LGBTQ 문제에 의견을 내고 있는 언론인.

6. 전직 동성결혼 공동의장, NGO 위원회 활동가 "테니스 찰튼"
리더 여성을 본다는 건 늘 멋있다. 비영리법인이어도 의장이 남성인 경우가 많다. 뭔가를 해내는 여성들을 본다는 건 참 좋다.

7. 자원봉사 단체 설립, 페미니스트 정치활동가 대표 "안나 코스그레이브"
본인이 설립하고 활동하는 여성들 구경이란 즐겁다.

8. LGBTQ+부모와 그 가족들의 권리를 위해 힘쓴 CEO, "폴라 파간"
LGBTQ와 그 가족에 대해서도 활발히 힘을 쓰는 아일랜드 같다 부러워..

9. NXF 신임 회장 "안나 놀런"
미디어, 매체들은 중요하다. 레즈비언 여성이 책임자로 맡다니 너무 멋있다. 방송에서도 포용적인 아일랜드가 아름다워 보인다.

10. 활동가 "라네 폰 메딩"
이성애가 너무 오래된 탓일까. 해외도 동성부모가 겪는 문제는 아직도 심한 걸 안다. 그래도 이렇게 주목 해준다는 점에서 아일랜드가 좋은 나라로 느껴진다.

11. 록그룹 필로우 퀸즈
아일랜드 퀴어 록 그룹! 관심이 생겼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mv 관람, 멤버 개개인 tmi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다른 나라를 보면 한국이 너무 싫고 다른 나라가 너무나 부러워진다.